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총 수험기간은 1년 2개월 정도 공부를 해왔습니다. 2017년 10월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해서 수험기간은 1년 2개월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. 저는 7시간이상 수면을 의무적으로 지켰고, 공부는 인강 4시간을 듣고 순공, 제가 공부하는 시간은 5시간으로 총 9시간 하루에 투자했습니다. 주말에는 일요일, 하루는 꼭 쉬어서 다음주에 공부하게되는 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아무래도 긴 시간 동안 공부를 하게 되니까 중간에 슬럼프가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. 그럴 때 마다 주변에 경찰, 해경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을 찾아가서 공부할 때 오는 슬럼프를 극복했는지 조언을 구했고, 결국 공부는 혼자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마음가짐을 잘 다시 다지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유투브 같은 곳에서 동기부여하는 영상을 가끔 찾아보면서, 제가 할 수 있는, 이 소방공무원을 왜 해야 하고 왜 이길을 선택했는지 이런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, 언젠가는 될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소방공무원이 됐을 때 그 모습을 상상하면서 극복해 나갔습니다.

공부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시험에서 과목도 체력을 보지만 공부할 때 지치지 않고 계속 동기부여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체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체력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싶습니다. 암기과목을 위주로 먼저 풀었습니다. 한국사를 가장 먼저 풀었고 그 다음 국어, 영어, 그 다음엔 선택과목을 선택해 나갔습니다. 저는 먼저 암기과목인 한국사를 먼저 풀었고 그 이유는 제가 아는 것을 먼저 풀어야지 안심이 가고 시간배분에 있어서도 빠르게 풀 수 있는 한국사를 먼저 풀어야 나머지 영어라든가 국어를 더 시간을 투자하면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.